43회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방송일 2003.03.29 (일)
경주는 영욱을 위해 커플링을 맞추려고 하자 영욱은 싫다고 뿌리친다. 동희를 떠나 보내고 허탈한 지헌. 소라는 위로해준다고 찾아오지만 지헌은 돌아가라고 떠다민다. 지헌은 소라에게 질려 아래층으로 내려온다. 상희는 위층에서 소라가 지헌을 불러달라고 하자 급기야 소라와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혼자서 맥주를 마시던 지헌에게 상희는 그동안 동희에게 잘해 주셔서 고맙다고 한다. 지헌은 동생을 보내고 나니 속이 시원하냐며 한마디한다. 엄마는 영욱과 가까이 지내는 경주가 걱정이다. 집으로 데려오면서 계속 야단을 치던 엄마에게 경주는 영욱과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경주를 야단 치고 방에 들어온 엄마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하려다가 그만둔다. 다음날 엄마는 조부를 찾아가 영욱의 루프스 병에 대해 묻는다. 그리곤 경주가 만에 하나 영욱과 결혼을 한다고 하면 어떡하느냐며 걱정한다. 마침 이씨가 오자 조부는 엄마의 걱정을 이야기한다. 이씨는 영욱이 많이 건강해졌다면서 화를 낸다. 한편 아버지는 건강이 많이 나빠졌다. 그러면서 모란모에게 재혼을 하라고 말한다. 상희가 출근 준비를 할 때 들어온 석주는 상희가 볼멘소리를 하자, 회사를 그만두라고 한다. 아니면 아기를 가지라고 했다가 상희로부터 핀잔만 듣는다. 경주는 석주에게 영욱과 결혼하면 어떻겠느냐고 의향을 묻고는 지원을 부탁한다. 상희는 석주가 아기를 낳으라고 한 말이 마음에 걸려 엄마를 찾는다. 상희모는 자신이 대신 아기를 길러줄 테니 아기를 가지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