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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방송일 2003.03.30 (월)
영욱의 학교까지 간신히 차를 몰고 간 경주는 강제로라도 영욱과 결혼을 하겠다는 자세다. 영욱은 그런 경주를 설득하느라고 진땀을 흘린다. 
한편 엄마는 경주가 차까지 몰고 영욱에게 갔다는 말을 듣고 걱정한다. 그러면서 이씨를 만나는데, 이씨는 영욱의 현재 건강상태가 어떤지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는다. 엄마는 영욱의 건강 때문에 경주와 결혼을 시킬 수 없는 입장이라 이씨와 어색한 자리가 된다. 
한편 석주와 상희는 석주가 아침에 한 말 때문에 심하게 말다툼을 벌인다. 상희는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석주가 말끝마다 돈으로 해결하려는 자세에 일침을 놓는다. 급기야 상희가 석주에게 잡지를 던지자 마침 엄마가 피곤하게 들어오다 그 모습을 보고는 심하게 나무란다. 영욱은 경주를 데리고 들어온다. 엄마는 영욱이 가고 나자 경주를 끌고 들어가 야단을 친다. 어제 일로 석주는 상희에게 사과의 선물을 보내고 저녁을 함께 하자고 초대한다. 
결국 석주 일행은 상희와 함께 엄마 식당으로 찾아간다. 상희는 엄마에게 어젯밤 일에 대해 사과를 한다. 한편 소라가 무척 힘들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헌은 괴로운 마음에 술을 들이켜고, 엄마는 모처럼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경주가 결혼을 하겠다고 난리라고 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경주를 이길 수 없다면서 결혼을 허락하라고 한다. 
그리고 모란모 재혼 건을 말하게 된다. 엄마는 마침 혼자 살고 있는 대환과의 맞선을 제안한다. 맞선자리인지도 모르고 아버지 심부름을 온 모란모, 하지만 그 자리가 사실은 맞선자리란 걸 알고는 아버지에게 와서 항의를 한다. 아버지는 자신이 믿을 만한 사람을 골라서 시집을 보내주고 싶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