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회 금요 컬처 클럽
금요 컬처 클럽
방송일 2005.04.15 (금)
1. 컬처고고 ■ 창극 예솔이 ! 주인공 이자람양이 신세대 춘향이로 변신해... 새로운 극을 이끌어간다! 특히 현대인의 감성으로 고전의 정신과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까지 알려졌던 ‘춘향전’의 이야기를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랑 이야기 형태로 변모시키는 데 초점을 두었다. 때문에 춘향과 몽룡이라는 두 젊은이는 보다 주체적이고 당당한 사랑을 나누며, 춘향의 ‘수절(守節)’ 또한 신분이나 전통적 가치관에 의한 수절이라기보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 있는 선택이라는 것이 이번 작품이 주는 주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2. 이지훈의 개봉박두 ■ 실비아 2-1 . 영화의 발견 ■ 판타스틱 소녀 백서 3. 인터뷰 문화인 ■ 첼리스트 정명화 정트리오 으로 국내 팬들에게 더욱 익숙하다! 61년 줄리어드 졸업 후 71년 동생 정명훈을 반주자로 동반하고 참여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 입상하면서 유럽 무대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지속적인 명 지휘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세계 정상의 첼리스트 거장으로 우뚝 선 그녀는 첼로와 활 그리고 자신은 하나라고 생각한다. 4. 핫스테이지 ■ 뮤지컬 이번 공연 아카펠라 Musical은 말 그대로 기악 반주가 없는 합창인 아카펠라로 ‘배부른 여자들의 수다‘를 표현한다. 아카펠라는 무대에서 음을 살려 줄 악기연주가 없기 때문에 흥을 살리기 위해서는 소리의 화성과 조화가 필수적이며, 흥겨운 손장단과 춤이 함께 어우러져야 하는 쉽지 않은 장르이다. 더욱이 목소리로 트럼펫, 트럼본, 마림바, 드럼 등 악기 흉내도 내야 하기 때문에 아카펠라 뮤지컬은 배우들이 온몸을 던져야 비로소 가능한 뮤지컬이다. 이 쉽지 않은 뮤지컬을 김연재, 장설화, 김민숙, 김정음. 김유진 등 5명의 여배우가 여러가지 역할을 동시에 부산스럽게 맡아가며 앙증맞게 만들어 낸다. 5. 컬처박스 ■ 연극 일시 : 4월 8일~ 5월 29일 장소 : 김동수 플레이 하우스 ■ 박동신 전시회 일시 : 4월 13일~4월 19일 장소 : 경인 미술관 ■ 정원영 밴드 콘서트 일시 : 4월 29일 ~ 4월 30일 장소 : 문예진흥원 예술 극장 소극장 ■ 박희숙 전시회 6. BOOK & BOOK ■ 모란시장 여자 ■ 생명의 노래 ■ 맘모스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