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회 금요 컬처 클럽
금요 컬처 클럽
방송일 2005.08.26 (금)
■ 핫 스테이지 ★스타배우가 없어도 성공한다! 최근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녀와 야수’ 등 뮤지컬 공연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흥행되는 뮤지컬을 보면 순수 토종 창작 뮤지컬보다 수입되거나 외국에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무대에 익숙해진 관객들은 연극무대를 외면하고 있다. 우리 공연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뮤지컬의 지속적인 성장과 연극무대의 내적 성장을 위한 이야기를 나눈다. #창작 뮤지컬 #창작 연극 #창작 뮤지컬 ■ 한충완 교수의 인터뷰 文化人 #소설가 이외수 많은 이들은 도인같이 긴 머리를 한 그를 ‘기인’ 혹은 ‘한국 문단의 아웃사이더’라고 부른다. 그러나 음악과 문학, 그림에 조예가 깊으니 ‘멀티형 예술가’! 탁월한 상상력과 빼어난 언어연금술로 신비하고 독특한 마술적 리얼리즘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마니아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21세기의 기인 소설가 이외수를 만나본다. ■ 문화 갤러리 # 한중 현대 수묵전 동아시아 예술의 오랜 전통인 수묵화를 현대적으로 어떻게 재해석하고 창조적으로 발전시킬 것인지를 모색하는 대규모 전시회! 수묵화하면 떠오르는 고답적 이미지를 탈피해 현대적 삶의 조건이나 양상과 어울리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양국 작가 40명의 작품이 선보이는 대형 기획전! # 무용극 ‘나! 심청’ 연습현장 최 데레사 무용단의 “나! 심청”은 심청의 전후의 삶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재구성 된 작품이다.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Total Dance Theater‘라는 새로운 장르를 무용 & 음악 & 뮤지컬 3 Big star가 함께 만드는 작품. 영원한 작은거인 - 김수철 명성황후에 빛나는 뮤지컬 배우 - 이태원 무용계의 활화산 - 최데레사 와의 인터뷰와 연습현장을 담았다.. ■ 북 앤 북 ST 1. 개 날것 그대로인 두 발바닥과 몸뚱이 하나로 척박한 세상 속을 뒹굴며 주어진 생을 묵묵히 살아내는 진돗개 보리의 세상살이 이야기. 2. 괴짜 경제학 일상생활 속에 숨겨진 진실을 방대한 데이터를 기초로 치밀한 통찰력과 과학적 논증을 통해, 때론 진지하게 때론 유쾌하게 파헤친다. VCR 1.감자 먹는 사람들 신경숙의 세번째 창작집 『오래전 집을 떠날 때』의 개정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는 저자의 목소리와 특유의 부드러운 문체, 빼어난 관찰력과 섬세한 언어감각이 돋보이는 중단편 여덟 편을 한 데 묶었다. 2.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최민식, 김중만, 조선희 등 한국 대표 사진작가 29인과 여행하는 시인 조병준이 전하는 바다와 사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