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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회 금요 컬처 클럽

금요 컬처 클럽

방송일 2005.09.30 (금)
■ 핫 스테이지  
★사회 문화와 직결되는 신파 멜로의 붐! 
2005년 하반기는 한국 멜로가 봇물을 이룰 예정이다.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거나 제작, 기획되고 있는 한국 멜로들의 몇가지 징후를 짚어본다.
가 연이어 성공을 한 인터넷 소설 원작 영화들이 
이젠 한계를 드러내면서 청춘 연애담의 가벼움에 질린 관객들을 위해
 최루 멜로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 한충완 교수의 인터뷰 文化人

#연극 배우 김지숙 
배우에게 분신 같은 역할이 있다는 것은 뿌듯한 일이다. 수많은 나날을 연극에 바쳤음에도 그 배우의 이름을 들었을 때 어느 하나 똑떨어지게 생각나는 역할이 없다면 쓸쓸하다. 
그런 점에서 김지숙은 행복한 배우다. ‘김지숙’ 하면 떠오르는 이름 ‘로젤’이 있기 때문이다. 
배우 김지숙이  ‘로젤’로 다시 돌아온다. 
내년이면 연극 인생 30년을 맞는다는 그녀를 만나 연극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문화 갤러리 
#사진의 혁명!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와 카메라 워크 (9/3~ 10/15 뤼미에르 갤러리)
 20세기 초 사진이 가진 순수한 기계적 기록성과 사실성에 주목해 사진 분리파운동(Photo Secession)을 주도했던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와 그 동료들의 사진 50여점이 전시된다.

#연극 고래가 사는 어항 (~10/2 아룽구지 소극장)
소년의 눈으로 세상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연극 한 편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 백수광부는 일본 작가 기타무라 소(北村 想) 원작의 '고래가 사는 어항'.
연출가 김동현 씨는 2000년 같은 작품으로 한국연극협회의 '신인연출상'을 받았는데 이번 작품에서
초연했을 때의 서정적 이미지와 섬세함에 세상에 대한 잔잔한 성찰을 더했다.




■ 북 앤 북 
ST 
=>찰리와 초컬릿 공장 
초콜릿을 소재로 한 상상을 초월하는 기막힌 이야기. 마음씨 착하고 속 깊은 꼬마, 찰리 버켓이 세계적인 초콜릿 공장의 사장이 되기까지의 모험담을 그린 동화책이다. 
=>피의 언어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작가의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