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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회 금요 컬처 클럽

금요 컬처 클럽

방송일 2005.10.28 (금)
■ 핫 스테이지 
◎ 인디뮤직페스티벌 ‘홍대로 가자’
인디뮤직은 'Independent Music'의 약자로서 '독립 음악'이란 뜻이고, 이때의 '독립'이란 상업적인 거대 제작(매니지먼트) 자본과 유통 시스템으로부터의 독립을 말한다. 한마디로 '상업적인 주류 음악시스템으로부터의 독립'을 의미한다. 이렇게 상업적 시장에서 독립 된 인디뮤직이 서서히 대중들에게 나서고 있다. 우리 나라의 인디뮤직의 현주소와 함께 그 축제의 현장을 소개한다.

■ 한충완 교수의 인터뷰 文化人
#영원한 춤꾼 이주노
2005년 초가을..쉽게 뛰어들어 작품을 만들기 힘든 넌버벌 퍼포먼스 장르에 낯익은 이름이 남겨졌다.
당대의 우상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이주노!!
이주노는 최근 넌버벌 퍼포먼스 에 연출로 이름을 남겼다. 
이주노는 늘 그렇듯이 자기 자신을 춤꾼, 댄서라고 한다.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에는 팀의 멤버로 충실하게 활동을 하였고, 라디오 디제이와 제작자로서 
음악 프로듀서로서 일을 했다. 작년에는 조관우 콘서트를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연출 하였다.
한국에서 아니 이 세상에서 댄서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지키면서 자유롭게 살고 있는 그의 현재모습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 문화 갤러리 
#연극 70분간의 연애 (~11/6 행복한 극장)
이 세상의 모든 연인들, 에 의해 파파라치 당하다! 
울고, 웃고, 발광하고, 기존엔 생각지도 못한 과감한 행동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이 흥미롭고 매력적인 감정, 사랑을 진지하게 다룬 연극!
 
#유니버셜발레단 ‘지젤’ 공연 실황 
국내 발레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를 감상할수 있는 지젤 공연 실황~!
11월 서울 공연을 앞두고 문화갤러리에서 미리 만나본다!!




■ 북 앤 북 
#노벨문학상으로 알아본 한국 문학 현주소 
노벨 문학상을 둘러싼 또 한 차례의 소동이 지나갔다. 1년에 한 번씩 주어지는 이 상이 올해는 특히 우리에게 각별한 관심의 대상으로 다가왔다. 외신 보도 등을 통해 고은 시인의 수상 가능성에 상당한 
무게가 실렸기 때문이다. 
세계인의 축복 속에 노벨문학상을 받으려면 우리 문학을 알리는 노력을 더 한층 치열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게 문학계 현실! 
이번주 북앤북 코너에서 우리 문학계의 방향을 함께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