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회 금요 컬처 클럽
금요 컬처 클럽
방송일 2005.11.18 (금)
■ 핫 스테이지 # 30대 여우들의 이유 있는 활약! # 프롤로그 공연 무대와 스크린에서, 30대 여배우들의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처연하게, 자유롭게 이미지를 변화시키며 올 하반기 공연무대와 영화의 흥행을 책임지며 새롭게 그 존재를 알리고 있다. 남성 캐릭터에 의존해 늘 2인자의 자리에 서야 했던 여배우들이 이제 당당히 one top 자리에서 남성 캐릭터를 리드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탄탄한 연기력과 변화무쌍한 변신으로 무장한 30대 여배우들이 있다. 무대를 지키는 여배우와 스크린을 지키는 여배우등.. 30대 여배우들의 활약상을 만나본다. ■ 한충완 교수의 인터뷰 文化人 # 여류 연출가 ‘최형인 교수' (연극 러브레터 연출 및 출연) 최형인 교수는 대학교수이며 연출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은 요즘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의 최대의 인기를 구가하는 스타들을 연기 지도하는 연기의 명조련사로도 유명하다. 그녀의 연기 지도를 받은 사람은 외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수도 없이 많으며 그녀의 연기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스타들도 많다. 배우로서 연극무대에 직접 오르고 연출가로서 배우 연기를 지도하며 그리고 교수로서 연기론과 연기교육을 담당하는 최형인 교수를 직접 만나본다. ■ 문화 갤러리 #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1/1 아룽구지 소극장) 어느 누가 선뜻 다가서기 힘든, 그래서 악순환의 연속이 계속일 수밖에 없는 2류 인생 틈바구니에 꼬마 지홍이는 한걸음 발을 내 딛는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질때까지 초등학생 꼬마 지홍이의 도움주기는 계속되는데.. 세상에는 서로 상반된 환경에 처한 이들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나본다. # 웰빙 코미디 연극 ‘가라’ (~12/11 까망 소극장) 신나게 웃을수 있는 코미디 연극.‘가라’ tv에서 활동하는 정흥채와 뮤지컬배우로 바쁜 노현희가 의기투합해 무대에 선 작품이다. 한 음료회사의 괴상한 인사방침으로 그 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젊은 사원이 벌이는 좌충우돌 거짓말 인생을 그리고 있다. ■ 북 앤 북 # 위트 상식 사전 독일의 문화인류학자 롤프 브레드니히 교수가 수집한 고품격 위트 모음집. # 세상을 향한 백만번의 프러포즈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검정고시와 고학으로 학교를 졸업한 저자는 스물 일곱 살에 뺑소니 사고로 한쪽 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를 얻었다. 세상은 그를 밀어내고 또 밀어냈지만 보험 설계사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그의 성공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