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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스테이지 
▶짜릿한 손맛을 느낀다! 북아트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책!! 하지만, 누구나 똑같은 건 재미없다! 내 생각과 내 손길이 담긴 온전한 나만의 책을 만들고픈 사람들.. 지금부터 그들이 만드는 특별한 책 세상으로 함께 가보시죠. 책에 대한 딱딱한 고정관념을 확실히 바꿔 드릴 겁니다. 
  
■ 한충완 교수의 인터뷰-文化人 
▶개그맨 강성범  
‘수다맨’ 강성범이 오페라 해설자로 우리를 찾아온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 여자의 사랑을 놓고 서로 다른 의견이 맞부딪치며 벌어지는 유쾌·상쾌·통쾌한 에피소드를 주요 장면으로 보여준다.  
연예계에서 가장 수명이 짧다고 하는 개그맨. 혜성처럼 등장해 웃음을 안겨주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재도약하기도 쉽지 않다. 이와 달리 제4의 전성기를 누리는 개그맨이 있다. 바로 강성범이다. ‘수다맨’ ‘연변총각’의 전성기를 지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형님 뉴스’ 코너로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를 만나본다. 
  
■ 문화 갤러리  
▶2006 미술과 놀이-펀스터즈 / -8.20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유희와 놀이적 요소를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으로 회화, 조각, 설치, 영상미술 등 150여점 전시! 
눈의 착시효과를 이용한 작품들과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작품, 관객의 참여에 따라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조각과 재료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작품 등이 전시. 
 
▶뮤지컬 베이비 / -9.17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20대 대학생 동거커플, 간절히 아이를 바라는 30대 커플, 그리고 황혼에 접어든 40대 커플이 동시에 임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기 발랄한 유머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 
 
▶아프리카 미술-인간을 묻다 / -8.20 / 갤러리 상 
정해광 교수가 20여년간 수집한 작품 600여점 중 선별해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 미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 
  
■ 북앤북  
▶여행하는 나무 / 호시노 미치오 / 갈라파고스 
20여 년간 알래스카의 자연과 사람들을 담아낸 야생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의 삶과 생명에 대한 에세이집. 알래스카라는 원시의 대자연 속에서 본연의 '나'를 찾아낸 저자의 여정과 다양한 삶이 존재한다는 진리의 깨달음을 담고 있다.  
 
▶프라미스 / 심승현 / 위즈덤하우스 
「파페포포 메모리즈」를 통해 카툰 에세이 붐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심승현의 3년 만의 신작. 이번에는 카툰보다는 일러스트레이션의 느낌을 잘 살려 애니메이션과 동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출판. 
 
▶호남명촌 구림 / 구림지편찬위원회 / 리북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구림(鳩林, 비둘기숲) 마을의 역사를 담은 향토역사서. 공동체를 이어나갈 후대 사람들에게 전해줄 구림의 정신과 지혜를 마을 사람들이 직접 손수 썼다는 점에서 의의가 큰 책. 
  
■ 문화계 소식 
▶매튜본의 댄스뮤지컬-가위손 / -7.30 / LG 아트센터 
팀 버튼 감독의 영화 [가위손]이 영국이 낳은 천재 안무가, 에 의해 댄스뮤지컬로 재탄생된다! 특히, 가위손이 겨울 밤하늘을 배경으로 조각상을 만들며 얼음 조각을 흩날리는 장면은 관객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아이스공연 / 8.8-13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러시아 대표 발레단, [상트 페테르부르크 아이스발레단]이 ‘호두까기 인형’과 ‘신데렐라’를 가지고 찾아온다! 
이동식 아이스링크를 러시아에서 직접 공수해 빙판으로 바꿔놓은 무대가 특징 
 
▶UFO 내한공연 / 8.6 / 홍대 캐치라이트 클럽 
영국이 낳은 위대한 록그룹 UFO의 첫 내한공연! 1970년대부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UFO는 이번 공연에서 세계적인 3대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인 ‘비니 무어’와 함께 공연!  윤도현 밴드도 게스트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