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3회 꾸러기 탐구생활
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일 2016.11.01 (수)
따뜻한 말 한마디 공부라는 치열한 경쟁으로 정말 소중한 걸 잊고 지내진 않나요? 오늘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같은 고민을 한 두 친구를 만나볼 거예요 자라온 환경은 다르지만, 가족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나우와 준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 때문에 혼자가 익숙해진 나우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이 그립다는데요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노래에 담아 엄마에게 전한 나우! 과연, 엄마에게 나우가 부른 노래가 소통의 씨앗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 준수의 이야기, 학교가 끝나고 늘 가는 곳은 집이자 엄마의 일터인 요양원인데요 신나게 뛰어놀기보단 조용히 엄마를 기다리는 것이 하루의 일과라고 해요 바쁜 엄마를 늘 이해해주던 준수, 어른스럽지만 표현은 서툴기만 합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준수도 바이올린 연주로 진심을 전한다고 해요 여러 가지 이유로 미뤄두었던 중요한 한 가지! 가족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을 함께 느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