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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태통로']
많은 생명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해 사람들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야생동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어진 곳, ‘생태통로’를 찾아갔습니다
생태통로란 도로 위를 지나가는 야생동물들이 차에 치이지 않도록
산 그대로의 모습을 복원시켜 만든 다리를 말해요
사람들의 편리함으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은 생명들을 위해선데요
생태통로는 밤에 동물들의 다리 역할뿐만 아니라
낮에는 사람들이 산책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사는 많은 동식물을 직접 만나보기로 했어요~
진달래와 비슷한 모습을 한 철쭉부터 이름에 자신의 특징이 담겨있는 화살나무까지!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토끼와 열심히 일하는 꿀벌도 만날 수 있었어요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자연, 사람, 그리고 동물!
도심 속 푸르른 빛을 잃지 않는 그곳으로 함께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