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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는 항구의 도시 목포에서,
저마다 꿈을 가지고 모인 아이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약 200여 명의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바로 특별한 항해 때문인데요
이 항해의 이름은 ‘선상 무지개학교’로 
12박 13일 이라는 긴 여정을 통해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알고, 
한 자리에 모인 학생들이 직접 외교단이 되어 우리나라를 알리는 시간도 가져 볼 거예요
그리고 오늘은 그 첫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부모님의 곁을 떠나, 기나 긴 항해에 나선 학생 외교단들!
며칠 동안 물살을 가르며 도착한 첫 목적지는 바로 중국인데요
그중에서도 빠른 경제 성장과 역사를 함께 볼 수 있는 상하이에 도착했어요
가장 먼저 상하이의 마천루라 불리는 4대 고층 건물을 보며
한 나라의 경제 성장이 이룬 위대함을 눈앞에서 느낀 아이들,
학생 외교단으로서 어떤 걸 느꼈을까요?
12박 13일 동안 펼쳐 질 특별한 여정의 시작! 꾸러기 친구들도 함께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