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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목포에 모인 약 200명의 학생 외교단!
중국 상하이로 떠나 미래도시를 둘러보고, 12박 13일의 여정을 시작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중국의 과거 모습을 확인해보고, 
그곳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찾아간 곳은 ‘예원’이라는 큰 정원인데요. 
이곳에서 우리의 건축 문화와 닮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영화촬영지를 찾은 학생들! 중국의 과거 길거리 모습을 확인해 보는데요. 
상하이는 과거 ‘조계지’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서양 건물의 흔적도 남아 있습니다. 
또한 이 ‘조계지’ 덕분에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할 수 있었는데요. 
그 이유와 ‘조계지’의 뜻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장소는 루쉰공원! 이곳은 윤봉길 의사가 일왕에게 물통폭탄을 던졌던 ‘홍커우공원’이 
이름을 바꾼 곳인데요. 이곳에서 윤봉길 의사의 흔적도 만날 수 있었어요. 
이 사건은 중국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이후에도 우리나라는 계속된 독립운동으로 광복을 맞을 수 있었어요. 
광복에 큰 기여를 한 건 바로 임시정부와 독립운동가들!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찾아, 그 위대한 업적까지 확인해봤습니다. 
상하이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함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