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2회 꾸러기 탐구생활
조선시대 문인, 허난설헌과 허균
방송일 2019.02.12 (화)
조선 시대 문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 오늘은 문인 남매의 이야기를 탐구하기 위해 강릉 초당동에 위치한 고택에 도착했는데요 이곳에서 대원들에게 주어진 미션! 하준 대원은 최초의 한글 소설과 소설가에 대해 알아보고, 태원 대원은 최초의 한류 여자 시인과 작품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어요 꾸러기 친구들은 혹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한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바로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 속 이야기인데요 이를 지은 '허균'은 부패한 그 시대 사회를 비판하기 위해 글을 썼다고 합니다 특히 그는 한자를 알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 '한글'로 썼다고 해요 허균의 누이 또한 굉장한 실력을 가지고 있던 여류시인이었는데요 그 옛날 중국과 일본에까지 자신의 작품을 전파한 최초의 한류스타라고도 볼 수 있답니다 이들의 작품을 집중 탐구한 우리 꾸러기 대원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시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 짓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꾸러기 대원들이 쓴 시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오늘 꾸러기 탐구생활에서 확인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