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8회 꾸러기 탐구생활
검소와 겸손의 삶 ‘고불 맹사성’
방송일 2019.03.05 (화)
그동안 수많은 위대한 인물들을 탐구해온 꾸러기 탐구생활! 오늘은 검소하고 청렴했던 인물 맹사성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27세에 장원급제를 하여 조선 최장기 좌의정을 지낸 맹사성! 다른 위인들과는 다르게 조금은 낡고 허름한 집에서 생활하며 백성들과도 두루두루 평범하게 잘 어울려 '청백리'라 불렸어요 맹사성에 대해 탐구를 진행하던 꾸러기 대원들에게 궁금증이 하나씩 생겼는데요 태원 대원은 영조 대왕이 맹사성에게 하사한 글에 대해서, 루미 대원은 맹사성은 왜 말과 마차가 아닌 흑소를 타고 다녔는지 알아보기로 했어요! 과연 어떤 이유가 숨겨져 있었을까요? 그 해답을 찾아본 뒤 대원들에겐 또 다른 미션이 주어졌어요 그건 바로 은행나무 두 그루와 느티나무 아홉 그루 찾기! 맹사성&황희&권진 셋이 함께 심었다는 '구괴정'이라는 느티나무 아홉 그루 하지만 아쉽게도 구괴정은 현재 한 그루만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곧은 절개와 선비 정신을 나타내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가 있는 '맹씨행단'도 찾아가 봤는데요 맹사성은 이곳에서 후학을 양성했다고 하네요! 맹사성을 청백리로 살아가게 한 특별한 사연까지 알아볼 이번 시간! 꾸러기 탐구생활을 보며 맹사성의 착한 마음씨를 본받을 준비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