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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유리의 성

유리의성

방송일 2009.01.31 (일)
준희는 '석진과 함께 살 집을 어떻게 수리할까?' 고민하면서 이모 인숙에게 '자신이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초조하다.'고 심정을 말한다. 인숙은 "시간이 남아돈다더니 쓸데없는 생각을 한다."고 나무라고, 준희는 "너무 간절히 바라던 일이 순식간에 이루어져서 그런가보다."고 답한다. 두형은 앵커를 거절하는 석진의 태도를 마땅찮아하면서 석진의 고집을 꺾기 위해 '술이나 한 잔 하자.'고 전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