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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 영하40℃, 체감온도는 영상40℃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마지막 여행지라고 불리우는 핀란드.
 	핀란드에는 그 독특한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상품이 다양하	게 마련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아이스 브래이커(쇄빙선)투어는 가장 특별한 	상품중 하나.
 	쇄빙선을 타고 얼음으로 덮힌 호수를 항해하며 즐기는 이 투어	의 압권은 
	방한복을 입고 얼음물에 들어가기다.
   
   2편) 인생의 시작과 끝 사우나...
  	사우나는 순수 핀란드어다.  당연히 사우나는 핀란드가 본고장	이다.
  	핀란드인에게 사우나는 단순히 땀빼고, 때벗기는 곳이 아니다.
  	핀란드인들은 사우나에서 더워진 몸을 실외의 호수로 얼음을 깨고 들어가서 	식힌다.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명상에 빠져 마음의 때를 벗	긴다.
   	핀란드의 산모들은 사우나에서 해산하고, 그곳에서 씻겨진 아이는 
	평생 사우나를 즐기고 죽어서도 입관전에 사우나에서 씻기고 염을 한다.
  	핀란드에는 국민 3명당 1개꼴로 사우나를 보유하고 있다.
  	집집마다 가정용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얘기인데, 
	이들은 진실한 친구가 생기면 집으로 초대해 자신의 가족과 함께 
	옷을 벗고 사우나를 즐긴다.  
	때문에 사우나 초대를 거절하는 것은 가장 큰 실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