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지구촌VJ특급
지구촌VJ특급
방송일 2008.11.26 (목)
상식을 깬 동물들! 독일 거대토끼vs영국 미니젖소 우리 애완동물이 달라졌어요?! 현대인들의 소중한 친구, 애완동물이 변신했다. 작게 더 작게~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작은 애완젖소와 푹신한 곰돌이 저리가라~ 귀여운 거대 토끼를 지구촌VJ가 취재했다. 독일 거대토끼 입이 쩍 벌어질 만큼 어마어마한 애완동물이 있다는 독일, 주인공은 토끼계의 최홍만~ 거대 토끼! 독일어로는 도이체 리제, 도이테 그라우라고 한다는데.. 그 크기가 일반 토끼 5배에 달하는 크기에 어린아이들이 타고 놀아도 끄떡없을 정도! 이 거대토끼는 몸무게 7kg이상, 귀 길이가 몸의 1/3크기에 반드시 잘 서 있어야만 하는 엄격한 심사로, 귀에 인증 마크까지 붙여 관리하고 있다. 곰처럼 푹신푹신, 귀여운 매력으로 즐거움을 주는 거대토끼를 만나본다. 영국 미니젖소 영국 남동쪽에 위치한 켄트, 이곳에 광우병이다 멜라민이다~ 먹을거리 걱정을 없애주는 애완동물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송아지?! 마치 강아지처럼 사람을 졸졸 ?i아 다니는 귀여운 소의 정체는 송아지가 아닌 이미 다 큰 어른 소! 크기가 송아지만큼 작아서 일명 미니젖소라는데.. 이 미니젖소는 아일랜드 산악 지역이 원산인 덱스터(dexter)종으로, 애완동물로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유까지 짜서 먹을 수 있다고. 하루 한 마리 당 9리터의 우유가 나오니, 집에서 유기농 우유를 마시는 셈! 그 맛 또한 일반 우유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고소함이 일품이라고. 별난 애완동물 미니젖소 덕분에 우유도 공짜로 먹고 외로움도 털어버리는 영국으로 떠나본다. 1년 동안 달려온 지구촌VJ특급 하이라이트! 세계 각국의 놀랍고 즐거운 소식을 전했던 지구촌VJ특급의 지난 1년을 다시 한 번 돌아본다! 지구촌VJ특급 슈퍼스타 지난 1년, 지구촌을 들썩이게 했던 화제의 주인공들이 모두 모였다!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이들~ 먼저, 최연소vs최고령! 지구촌의 엄친딸~ 최연소 출연자였던 7살, 천상의 목소리 코니 탤벗과 노익장을 과시한 101세 마라토너 버스터 할아버지! 그리고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 3인방~ 한 손가락으로 세상을 들었던 13살 닉, 청각 장애를 딛고 미스 프랑스에 뽑힌 소피 부즐로, 성장 장애 증후군인 ‘섹켈 증후군’을 딛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던 인도네시아 엄지부부! 또, 지구촌VJ특급 최강 패밀리 20명 대가족 더거씨네도 출동! 지난 1년간 지구촌에서 모였던 슈퍼스타들과 지구촌의 희로애락을 다시 한 번 느껴본다. VJ리포트 세계 각국의 지구촌VJ들만 약 50여명! 5대양 6대주에서 생생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온몸을 받치며 활약했던 지구촌VJ들~ 뜨거운 온천 온도를 직접 손으로 제보고 불미용사 체험을 위해 직접 머리를 자르기도 하는 등 용감한 모습은 물론, 광주리 배 타려다가 바다에 풍덩~ 매운 불 닭 먹고 기절~ 등 이런 수난시대도 없다! 큰 웃음 주는 지구촌VJ들의 좌충우돌 험난한 체험기~ 전격 공개! 2%부족한 ‘불방의 추억’ 놀라운 일이 일어난 줄 알고 찾아갔더니 에게~ 이것뿐이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2% 부족해서 차마 방송되지 못했던 아이템들을 한자리에 모두 모았다! 인도, 신비의 돌 까마랄리 두루베쉬! 인도에 공중 부양하는 돌이 있다? 까마랄리 두루베쉬라는 주문을 외우면 손가락 하나로도 쉽게 들어 올려 진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딱 보니 무게는 69kg에 아담한 사이즈~ 게다가 한 사람이 아닌 남자 11명이 들어 올리는 것이었다고. 인도네시아, 레일택시 인도네시아 최첨단 레일택시를 찾았다? 길게 뻗은 레일위에 전력 질주하는 택시의 정체는~ 아이 두 명이 발로 열심히 밀어서 운전하는 작은 꼬마기차! 손님들이 돈을 내고 이용하기는 하지만 100% 수동으로 달리는 레일택시가 우리나라 레일바이크를 떠올리게 했다. 프랑스, 오토바이 택시 프랑스 사람들은 바쁠 때 오토바이 택시를 탄다~고 하기에 찾아간 곳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볼 법한 퀵 서비스? 비록 선진국답게 좌석도 넓고 가방 넣을 곳도 있고 헬멧에 머리패드까지, 서비스는 좋았지만 작은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달리는 모습은, 전파를 타기에 너무 평범했다고~ 독일, 2.5m 좁은 호텔 독일 남부, 부유한 도시 바바리아에 2.5m 좁은 호텔이 있다는 제보! 세상에서 가장 작은 호텔이라기에 얼마나 작을까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찾아갔더니~ 좀... 크다? 사실 폭은 2.5m지만 높이는 3층! 게다가 3층을 전부쓰기 때문에 불편함이 전혀 없다고. 몸도 펴기 힘든 작은 호텔을 상상한 지구촌VJ, 낙심하고 돌아왔다나~ 세계 속 한국! 한국인 스토리 세계 각국에서 다양하게 한국을 알리고 자신만의 성공 전략으로 우뚝 선 자랑스러운 한국인들! 그 첫 번째로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바이버에서 우승해 백만달러의 상금을 따며 한국인의 이름을 날렸던 ‘권율’이 선정되며 후에도 한국을 알린 주인공들이 많이 소개 되었다. 먼저 한국의 맛을 알린다! 오대양 육대주에 뿌리내려 지구촌 식구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코리안 푸드~에서, 몸짓으로 지구촌을 유혹하는 한국의 음악과 춤까지~ 멋으로 지구촌을 사로잡은 한국 사람들을 만나본다. 또 찜질방, 한복, 한국식 상황버섯 등으로 한국을 알린 세계 속의 한류 개척자 등 세계에 널리 퍼져나가는 한 스타일(韓 style)을 돌아보고 세계 속에 한국을 재조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