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자명고
자명고
방송일 2009.03.31 (수)
대무신왕앞에서 검술훈련을 받던 호동은 우나루로부터 공격을 받아 코피를 흘리면서도 혈육을 벨수 있는 힘을 기르겠다며 버텨 송매설수를 놀라게 한다. 왕검성에 있던 최리는 오빠 왕굉에게 왕위를 내줄 수 없다고 우기는 왕자실에게 욕심을 버리라고 한다. 마조를 부른 최리는 낙랑이 독립을 이루는 날 목을 내놓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칼을 건넨다. 하지만 마조는 시대가 최리대왕을 원하고 있다며 이칼로 왕굉의 목을 치고 왕위에 오르라며 무릎을 꿇는다. 대무신왕을 찾은 송매설수의 아버지 송옥구는 시든 꽃 송매설수를 폐하고 수지련을 왕비로 맞아 달라고 간청한다. 분노한 송매설수는 송옥구가 보는 앞에서 술잔을 집어 던진다. 송옥구는 호동이 왕이되는 날 우리 모두는 죽는다며 눈물을 흘리는 송매설수를 위로한다. 한편 기예단에서 뿌쿠라 불리며 훈련을 받던 자명은 차차숭이 던진 단도가 날아오자 기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