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자명고
자명고
방송일 2009.07.06 (화)
최리를 비롯한 낙랑국 대신들 앞에 무릎을 굻은 호동은 태추가 신세를 탓하며 자결하자고 한 제의를 거부한다. 최리,모하소,왕자실,모양혜는 호동의 신병처리 문제로 난상토론을 벌인다.토론을 지켜보던 라희는 언제부터 낙랑이 신녀인 뿌꾸의 나라가 되었냐며 버럭 소리를 지른다. 라희는 자명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며 검복으로 갈아입고 자명이 있는 신당으로 향한다.최리는 라희를 호동왕자와 혼인시키려 한다는 모하소의 청을 받아들인다. 호동이 낙랑국 백성으로 살아가겠다는 의식을 거행한다는 소식을 접한 대무신왕은 대노한다.진노한 대무신왕은 군사를 일으켜 낙랑을 공격하라고 명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