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태호(김승현) 역시 유진(송은영)이 그리워 그녀의 집 앞에서 그녀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녀가 나타나자 그녀의 앞에 나서지도 못하는 태호는 유진을 몰래 보며 따라가게 되고, 뭔가 의심쩍던 유진은 자신을 미행하는 사람이 태호라는 것을 알고는 좋아 어쩔 줄 모르는데….
수민(안재환)의 도움으로 무사히 엄마 난희(김미숙)의 품에 무사히 선우는 수민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고, 난희는 아들 선우를 잘 다독여주는 수민에게 왠지 미안한 감정을 갖게 된다.
난희의 카페에 도착한 정남(김병세)은 난희와 선우를 다정하게 대하는 수민에게 불만을 품기 시작하는데….
한편 정남과 선우가 돌아간 후 수민은 난희에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게 되고,난희 역시 수민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