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회 외출
외출
방송일 2002.03.09 (토)
수민모친은 난희에게 찾아와 자신의 서운했던 그리고 남의 이목이 신경쓰인다는 이야기를 난희에게 한다. 아이들을 다시 정남에게 보내라는 소리까지... 난희는 속상해하고 많이 힘들어 한다. 난영은 난희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수민에게 찾아가 수민의 모친이 찾아와 한 이야기를 수민에게 해 준다. 수민 역시 속상하기만 하다. 난희에게 가서 서로 부둥껴 안고 울면서 다시 힘을 내기로 결심한다. 술에 많이 취한 정남이 난희의 카페로 와서 소파에 몸을 기대고 아침까지 그대로 잠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