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황금신부
황금신부
방송일 2007.07.28 (일)
지영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영민은 지영을 찾아 호텔로 오고, 난장판이 된 호텔안 광경을 목격한다. 지영 母는 "이제 때가 됐다"며 "자신은 국제결혼을 한 것이 아니라 사기죄로 복역하다가 지난 주 나왔다"고 고백한다. 어쩔줄 몰라하는 지영에게 영민은 "처음부터 철저히 자신을 속였다"며 불쾌해하고... 영민 母 옥경 역시 지영을 이상하게 여겨 "니 자식들 눈처럼 흰 줄 착각하지 말라"는 한숙의 말을 떠올린다. 옥경은 결국 한숙에게 전화를 걸어 그 말의 진의를 확인하려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