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황금신부
황금신부
방송일 2007.09.23 (월)
진주는 베트남에 있는 엄마로부터 '연기의 아버지는 진주 아버지가 아닌 그의 친구'라는 말을 전해 듣고 다시 희망에 들뜬다. 준우는 '연기 아버지 김 집사님의 친구분들을 조사하면 이제 곧 아버지를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진주를 격려한다. 영민은 "지영의 꿈은 학교 다닐 때부터 최고 경영자가 되는 것이었다."는 인경의 말에 괴로워하며 술이 취해 집으로 들어간다. 영민은 자신을 잡는 지영의 손을 뿌리치고 이층으로 올라 가버리고 옥경은 "내 새끼 속썩는 것 보니까 더 이상은 못참겠다."며 "아이 갖기 싫어서 방법쓰는 거 내가 모를 줄 아냐?"면서 지영을 심하게 나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