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 황금신부
황금신부
방송일 2007.10.20 (일)
준우는 영민의 전화를 받고 회의에 들어가기전 영민을 만난다. 영민은 "준우 씨 어머님께서 세미의 결혼을 받대하는 또다른 이유가 있다고 들었다."며 혹시 그 문제가 지영과 관련 있는지를 캐묻는다. 지영은 영민의 사무실로 들어가려다가 영민이 준우와 만나는 것을 알고 당황하는데, 준우가 "그 사람은 이미 죽었다."고 대답하는 것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준우에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진주는 준우가 자신이 싸준 김밥을 먹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화를 해보는데, 인경으로부터 "자꾸 전화를 걸어 강 선배를 방해 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의기소침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