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회 황금신부
황금신부
방송일 2008.01.26 (일)
복려의 부름을 받고 예원을 찾은 성일은 뜻밖에 진주모와 20년 만에 재회한다. 놀라 돌아 나가려는 성일을 복려가 불러세우고 성일은 망설임 끝에 그대로 서 있는다. 진주 모는 눈물이 그렁그렁해 "이렇게 잘 살고 있어 너무 고맙다"며 성일에게 안기고 성일은 괴로움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 한편, 옥경은 "12시에 에원에 가보면 궁금한 게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라는 지영의 말을 확인하기 위해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차를 예원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