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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4회 좋은아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방송일 2006.05.17 (수)
(연출 이은지, 정연애) 5월 17일 방송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지난해 12월 예은이를 입양해 화제가 된 탤런트 신애라가 출연해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예은이의 백일을 기념해 함께 찍은 가족사진에서 배가 아파 낳은 아들 정민이와 가슴으로 낳은 딸 예은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을 설명하던  신애라는 “정민이와 예은이의 웃는 모습이 너무도 닮았다”고 자랑하며  “예은이가 건강하게 자라 벌써 6kg” 이라며 환하게 웃기도 했다.

그리고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백일사진 촬영현장 셀프카메라도 함께 공개되는데, “지금이 손이 가장 많이 가는 때라 몸은 힘들지만 딸 예은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힘이 저절로 난다”는 신애라의 모습에서 강한 모성애가 느낄 수 있다.

어느 덧 결혼 11년차인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사랑 넘치는 부부스토리도 이 시간을  통해  공개된다. 작년 결혼10주년을 맞아 아내 신애라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던 남편 차인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또한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각각 필리핀과 동인도에서 봉사활동을 벌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컴패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애라는 컴패션 활동으로 만난 필리핀 10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녀는 필리핀에서 체류하는 동안 더운 날씨와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항상 환한 웃음을 잃지 않았는데, 하지만 자신의 힘으로 도와줄 수 없는 아이들을 접하고는 가슴 아파했다.

한편,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로 구호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는 차인표는 동인도  뭄바이와 콜코타로 날아가 특유의 따뜻한 미소로 아이들을 만났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어하던 그는 가장 자신있는 종목인 운동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가슴으로 낳은 딸 예은이와의 행복한 가족이야기와 컴패션 활동으로 따뜻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신애라의 모습은 17일 ‘가정의 달’ 특집으로  오전 9시부터 100분 동안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