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0회 좋은아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방송일 2007.01.09 (화)
(연출 이은지, 김인균) 1월 9일 방송에서는 지난 1월 5일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화촉을 밝힌 탤런트 오윤아가 출연해 남편 송훈 씨를 첫눈에 만나자마자 반해 결혼까지 골인한 사연을 공개하고, 이어 윤승호 교수와 1월 5일 결혼한 김미화의 숨겨온 결혼스토리도 독점 공개한다. 편 * 환상의 커플 오윤아, 송훈 부부 차분하지만 아름다웠던 오윤아와 송훈씨 두 사람의 결혼식부터 결혼준비과정과 더불어 신부 오윤아의 감출 수 없는 S라인 등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은 러브스토리도 모두 공개된다.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오윤아, 송훈 커플. 결혼식 당일 오윤아는 신랑과 함께 미용실에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하며 “신랑이 나보다도 얼굴이 조그맣고, 주변에서는 내가 연상이냐고 묻는다”며 훤칠한 키에 잘생긴 신랑 송훈에 대한 투정섞인 자랑을 늘어놓아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신랑 송훈도 미모에는 빠지지 않는 신부 오윤아를 의식했는지 결혼식 날 아침 얼굴에 팩을 붙이자, 오윤아는 “지금하면 팩을 나중에 화장 밀린다”고 말리기도 했다. 웨딩사진촬영 현장에서는 두 사람이 서 있기만 해도 그림 같은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해 주변에서는 핸드폰 사진기 셔터음이 끊이질 않았다. ‘천생연분’ ‘선남선녀’ ‘찰떡궁합’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환상의 커플, 오윤아, 송훈 부부의 모습을 놓칠세라 ‘좋은 아침’ 카메라에서 모두 담았다. * 감탄사 연발! 오윤아의 웨딩준비~ S라인 몸매로 유명한 오윤아의 아름다움은 웨딩드레스를 입어도 드러났다. 웨딩드레스와 이브닝드레스는 그녀의 S라인을 살리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결혼준비를 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웨딩드레스라는 오윤아는 “예쁘다~ 예쁘죠?”를 반복하며 만족감을 보였다. 그리고 오윤아는 사랑의 징표인 결혼반지도 공개했다. “다이아라서 빛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부케모양의 아름다운 결혼반지에 감탄사를 연발하는 그녀의 반지 낀 모습에 주변 여성들은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들의 웨딩사진은 한 웨딩 잡지에도 실렸는데, 연기자다운 모습의 오윤아와 모델 뺨치는 신랑의 외모는 이를 보는 이마다 감탄을 아끼지 않을 정도였다. 편 * 김미화, 윤승호 커플 결혼식 현장 지난 1월 5일 철통 보안 속에 김미화와 윤승호 교수의 결혼식이 초스피드로 진행되었다. 조촐하게 이루어졌지만 그 어떤 결혼식보다 따뜻하고 웃음이 가득했다. 결혼식 사회는 홍서범이 맡아 중매에 이어 이 날 결혼식 진행까지 자처해 이들이 결혼하기까지 1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조갑경은 “두 사람의 결혼에 늦게 만났으니 더욱더 행복하게 살라”는 따뜻한 축하 인사도 빠뜨리지 않았다. 이 결혼식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대신 검정색 양복과 흰색 치마 정장을 입은 신랑 신부, 하객용 꽃으로 급조한 신부의 부케, 김미화의 딸이 직접 쓴 편지 공개까지 유쾌하고, 즐겁게 진행됐다. 결혼식 내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은 김미화는 “오늘이 제 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천생배필을 만난 오윤아, 송훈씨 부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오윤아, 송훈 결혼식 편’과 독점공개하는 김미화, 윤승호 부부의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은 1월 9일(화) 오전 9시30분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