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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이은지) 1월 24일 방송에서는 23일 재혼한 이경실의 결혼식 현장과 탤런트 송채환의 좌충우돌 육아   일기를 보여준다. 
  
  *   이혼 4년 만에 사업가와 재혼한 이경실 
  
  이경실은   지난 2003년 주변의 안타까움 속에 이혼했지만, 그 후 재기에 성공해서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 그가 23일, 9살 연상의   사업가 최명호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영남의   주례와 이휘재의 사회로 진행된 결혼식은 500여명의 하객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식으로 치러졌다. 
  
  또한   이변 결혼은 신동엽이 웨딩회사에 특별한 결혼준비를 부탁하고 인순이와 후배개그맨들이 1부, 2부에 걸쳐 축가를 부르는 등 평소 친분이 두터운   선배와 후배들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친 이경실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   송채환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두   아이 소울이, 예성이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탤런트 송채환이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해 방을 예쁘게 꾸몄다. 엄마의 손길로 재탄생된 두   아이의 공간이다. 
  
  엄마의   눈에 사랑스럽기만 한 아이들이지만, 송채환은 최근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다. “동생이 없어졌으면 좋겠어” 라는 소울이의 동생에 대한 질투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송채환은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 소울이와 미국에 있는 남편 박진오 영화감독의 빈자리 때문에 어깨가 무겁기만 하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본격적인 육아 교육에 나선 현명한 엄마 송채환이 선택한 ‘사이좋은 남매 만들기’인데,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일까? 
  
  이경실   결혼식의 생생한 현장 스토리와 송채환의 두 아이와 함께한 좌충우돌 육아일기는 1월 24일 아침 9시 30분 SBS 을 통해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