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사육해미로 불리우며 방송과 공연에서 거침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의 비만 탈출기가 방송된다.
  
  박해미가 바쁜 스케줄로 성재를 돌볼 틈이 없었던 사이, 성재의 몸무게는 순식간에 불어났고 이에 성재를 소아비만에서 구출하기 위해 온   가족이 비상경계 태세에 나섰다.  
  
  소아비만은 소아를 고혈압과 당뇨 등의 성인병에 노출시키고 조기 성장을 유도해 성장지연에까지 이를 수 있게 한다. 성재는 한 눈에 봐도   또래보다 세 살은 많아 보이는 덩치를 지니고 있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 태도 개선에 초점을 맞춰 소아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잘못된 식습관과 습관성 폭식으로 체중이 많이 불어나 있는 성재에게 음식 양을 조절시켰다.
  
  음식만 보며 무섭게 먹어치웠던 귀여운 진공청소기 황성재. 지난번 첫 방송 이후, 성재는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식탐 자제력을   보여주었다. 의사 선생님의 말에 체중감량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인 성재는 아빠와 함께 운동을 하고, 같은 또래 아이들과 놀이도 하며 음식 조절의   스트레스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
  
  며칠 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체중감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 성재는 더욱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위해 신체 활동   측정기의 도움까지 받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