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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만에 670km 국토 종단한 탤런트 유인촌, 
6번 만난 아내와의 초스피드 결혼한 사연공개                  
   
검게 그을려진 피부와 체중감량으로 평소보다 더 젊어진 워크홀릭 탤런트 유인촌이 출연한다
본인의 갈수록 젊어지는 비결로는 단연 ‘걷기’를 뽑았으며 평소에도 걷기 예찬론자인 그는 지난 한해 일본에서 연구원활동을 시작하며 무려 하루에4~5시간을 걸었던 일본문화를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모습이 이루어졌다는데...

670km국토대장정, 19일 만에 완주

일본에서의 경험 바탕으로 유인촌은 지난 7월 27일 대한민국 한반도 최남단 전남 해남 땅끝 마을을 시작으로 서울 청계광장까지 장작 670km 완주하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은 사연도 공개한다. 그러나  위험은 항상 도사리듯 대장정 중, 유인촌은 폭염주의보가 내린 무더위 속에 장염을 일으켜 일정에 문제가 되기도 했다고.
또한 절친한 동료연예인 탤런트 고두심, 박순천 등이 전북무주까지 찾아와 이들의 22년간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다

9살 차이의 아내, 만난지 6번 만에 프러포즈 한 사연 

또한, 젠틀한 이미지의 유인촌이 9살 연하의 아내와 만난 지 6번 만에 결혼식을 해치운 사연과 연애엔 초보였던 유인촌이 아내와의 어설펐던 연애초기의 스토리를 공개한다. 

자유로운 교육방식, 오히려 자랑스런 아이들이 되었다

유인촌은 젠틀하고 완벽한 그의 이미지와는 달리, 자신의 두 아들에 대한 교육방식은 그저 ‘방목’,‘자유로운 교육이다‘라고 공개. 오히려 아이들만을 믿고 간 탓에 스스로 제 갈 길을 찾아, 현재 성실히 군복무 중인 큰 아들과 미국에서 스포츠마케팅을 공부하는 둘째아이들이 그저 대견하다고.

이 밖에도 이날 녹화에서는 유인촌의 소박하고 털털한 라이프 스타일 및 의지의 한국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