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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1회 좋은아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방송일 2007.10.10 (수)
[드라마 '로비스트' 특집 & 로비스트 '린다 김' 편] 

■ SBS 수목드라마 대기획 [로비스트] 특집
[좋은 아침]에서만 들려주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전격 공개!
고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배우, '스마트한 배우 송일국, 사실 장난꾸러기였다?' 촬영장에서 배우들이 들려주는 송일국의 본 모습은 과연?

외모도 good!, 연기도 good! 아름다운 배우 장진영의 촬영현장에서의 털털한 모습부터, 배우 장진영이 말하는 두 남자 주인공의 본 모습!

 총 제작비 120 억여 원,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10월 10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송일국, 장진영, 한재석 주연의 드라마 [로비스트]를 미리 훔쳐본다.

■ 로비스트 '린다 김'이 밝히는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

로비스트가 된 계기는 단지 '미모' 때문이다?
학창시절, 남자친구 집안의 반대로 어쩔 수 없이 미국행에 오르게 된 린다 김, 우연찮은 기회에 친구 삼촌의 무기상 파티에 도우미로 일하게 되는데... 예쁘장한 외모 덕에 유명한 무기상의 눈에 띄어 로비스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로비스트의 수입은 엄청나다? 
엄청난 수입으로 이미 외국에서는 선망의 직업이라 불리는 '로비스트'!
린다 김이 직접 밝히는 로비스트의 수입이 공개된다.
또한 그녀는 현재 자신이 소유한 드레스만 무려 100여벌이 된다는데...화려한 직업으로 알려진 '로비스트'의 실체를 밝힌다.

한 때, 나도 연예인 이었다?
로비스트로 이름을 떨친 린다 김은 1973, 74년엔 '김아영'이라는 예명으로 영화 '교장선생 상경기' '청바지'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77년 무렵엔 유명 모 레코드사에서 역시 같은 예명으로 '그땐 몰랐네'를 타이틀곡으로 음반을 냈던 사실과 에피소드를 전한다.

린다 김도 알고 보면 잔소리꾼 엄마다?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린다 김은, 자신의 직업상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제대로 돌보지 못함에 대해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과 동시에 무뚝뚝한 엄마이자, 여느 엄마와 마찬가지로 두 딸에게는 잔소리꾼 엄마였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 밖에도 린다 김은, 로비스트로 활동하며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사연과 로비스트로서 우여곡절 인생이야기 및 린다 김만의 스트레스 푸는 법 등을 통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