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2회 좋은아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방송일 2007.10.11 (목)
[ 은비 & 은별이와 함께한 이성미의 서울 나들이 편 ] [SBS 김승현·정은아의 좋은 아침] (연출 오흥학) 10월 11일 (목) 방송분에서는 “은비 & 은별이와 함께 한 이성미의 서울 나들이”편이 방송된다. 5년 전 캐나다 벤쿠버로 떠났던 이성미 가족, 그녀가 훌쩍 커버린 두 딸을 데리고 오랜만에 고국을 찾았다. 말괄량이 꼬마에서 숙녀의 향기가 폴폴 풍길 만큼 자란 큰 딸 은비와 소피마르소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막내 딸 은별이의 캐나다 생활기와 서울 나들이 스토리가 대 공개된다. “초등학교 5학년인 동생 은비와 고등학교 3학년인 오빠 은기, 근데 둘이 바뀌었다고?? 자나 깨나 공부 걱정인 건 오히려 동생 은비?! 걸음마도 제대로 못 떼던 막내 은별이 까지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다. 세 아이의 학부모가 된 이성미. 아이들 픽업해주고~ 밥 차려주다 보면 어느 새 하루가 훌쩍 지나간다고 하는데!! 그녀가 아이들을 위해서 뭐든 도와주지만 결코 공부에 대한 압박은 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모범생 은비와 날라리 은기?!“공부 압박? 전 그런 거 없어요”고3인 오빠 은기는 희희낙락 이지만 오히려 초등학교 5학년인 은비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열공하는 모범생이라고~ 하.지.만 공부만 하는 것은 아니다. 힙합걸로 변신한 은비와 발레리나가 된 은별이가 펼치는 환상의 무대는 과연~?! 캐나다로 떠난 지 어느 덧 5년차, 이젠 베테랑이 다 됐다~ 처음 캐나다에 도착 했을 때의 막막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녀이기에 유학·이민자의 정착을 도와주는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엄마로서, 사업가로서, 먼 타국에서도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고 있는 그녀의 캐나다 생활기를 들어보자. 골프 칠 땐 김종국, 웃을 땐 공유?! 말은 퉁명스러워도 엄마 생각하는 마음만은 1등인 효자아들 은기 은비가 녹화장에서 눈물을 글썽인 사연은?! 캐나다에 혼자 있는 오빠 생각을 하니 눈시울이 붉어진 은비.“은기가 겉은 퉁명스러워도 속정이 깊다”엄마 이성미도 인정하는 효자 아들 은기가 공유를 닮은 초특급 훈남으로 자랐다는데~ 골프를 전공하는 은기의 스윙폼은 과연?! 오빠의 인기는 캐나다에서도 식을 줄 모른다며~ 동생 은비까지 인정을 했다고, 평소 동생들에게 뽀뽀 받는 것이 취미라는 은기의 캐나다 생활 모습이 대 공개 된다! 의외로 캐나다 이성미의 집에선 [영.어.절.대.금.지] 라고 하는데~ 이 금지령을 내린 주인공은 바로 은기라고?? 은기가 집에서 한국말 금지령을 내린 까닭은?! 외모는 소피마르소, 성격은 엉뚱공주? “엄마가 나중에 천국가면 집 지어놓고 기다릴게”라는 이성미의 말에“엄마~ 그럼 핸드폰 꼭 가져가세요. 충전기도요”라는 대답을 한 엉뚱 공주 은별, 바쁜 아침시간에 동생의 옷 코디까지 책임진다는 듬직한 장녀 은비, 어리기만 했던 두 딸들이 커 갈수록 예뻐지는 것을 보는 것이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라고~~ 애교만점! 두 딸의 아빠 사랑은 끝이 없다?! 일곱 살 막내딸은 아빠의 나쁜 짓(?) 때문에 걱정이라고!! 오랜 비행시간 때문에 피곤할 만도 한데, 아빠의 모습이 보이자 뒤도 안 돌아보고 와락 안기는 은비와 은별이, 은별이가 아빠를 보자마자 한 말은 과연? 매일 밤 자기 전에 은별이는 항상“아빠가 나쁜 짓하지 않게 해 주세요”라는 기도를 한다는데~ 과연 그 나쁜 짓(?)은 무엇일까? 유난히 아빠 사랑이 가득한 두 딸과 이성미의 바람은 단 하나밖에 없다고 하는데~“아빠 우리 이제 같이 살아요!” 이번 한국 행 지상최대의 과제는“미녀로 거듭나기??”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세 모녀가 달려간 곳은 미용실?! 꼬불꼬불~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세 모녀, 미용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이렇게 다르다니!! 귀여운 꼬마숙녀들의 변신은 어떨까?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은비가 동대문에 떴다!! 예쁜 옷 들로 가득한 동대문에서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는 은비~ 은비의 코디 실력은 과연?? 은비가 고른 옷들~ 동생 은별이는 맘에 들어 할까?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인사동에 세 모녀가 등장했다!! 2살 때 캐나다로 떠난 탓에 전통 한국 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은별이의 눈이 휘둥그레 해진 사연은? 기상시간 5시, 취침시간 9시, 졸지에 새나라의 어린이가 된 이성미?! 이성미에게 한국에서 밤9시는 초저녁 시간이었건만~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이 완전 뒤바뀌어 버렸다!! 새벽 5시에 기상하여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는 이성미, 그녀의 꽉 짜여진 하루 일과는 과연 어떨까? 듬직한 큰 아들 은기와 엄마를 뛰어넘는 배려심을 가진 은비, 엉뚱해서 더 귀여운 막내 은별이, 이 가족의 한국 방문기를 10월 11일(목) [김승현·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