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1회 좋은아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방송일 2007.11.07 (수)
대한민국 대표앵커 백지연 편 ■ 대한민국 대표앵커 백지연의 24시간 동행취재 하루 48시간도 모자란 그녀. 슈퍼우먼 백지연 앵커. 시사 프로그램 DJ, 열한 살된 아이의 엄마, 강단에 선 교육자 백지연. 그리고 최근엔 훌륭한 후배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구상 중이라던데...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그녀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요즘이지만, 바쁜 만큼 너무 행복하다고...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어려운 시사기사를 낄낄 거리며 웃으며 즐긴다는 귀여운 그녀의 행복한 외침을 들어본다. ■ 백지연 스타일 따라잡기 어려운 시사, 똑 부러지는 말투, 정장에 구두!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돼버린 점잖은 의상. 하지만 알고 보면, 캐쥬얼 패션리더 백지연이라는데... 앵커답지 않게 의외로 스키니 진과, 미니스커트와 청바지를 좋아한다는 그녀의 패션을 전격 해부한다. ■ 11세의 속 깊은 후원자 사랑스런 나의 아들 어느 덧 훌쩍 자라 11살이 되어버린 백지연의 또 하나의 동반자 사랑스러운 아들. 그녀의 아들은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며, 버팀목이자 격려자이다. 엄마 방송의 모니터 요원을 자청하며, 날카로운 평을 해주는 넘버원 청취자. 백지연 母子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차가운 이미지의 백지연, 알고 보면 나도 따뜻한 여자 누구나 그녀에게 하는 말이 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여자’라고 하지만, 그녀는 누구보다 정에 약한 여자라는데... 사회적 거물급 인물들부터 연예인들까지. 한 시간만 자신과 얘기하면 친구가 되어버린다는 그녀의 넓은 대인관계~ 그리고, 방송국 입사동기들이 털어놓는 똑소리나는 여자 백지연의 실체! 지인들이 말하는 인간 백지연은 어떤 사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