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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6회 좋은아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방송일 2007.12.26 (수)
2007 연중기획 초고도비만탈출 마지막 회 

12월 26일(수)에 방송될 [김승현*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는 ‘2007 연중기획 초고도비만탈출 마지막 회 - 체중 47kg 감량, 인생 바뀐 그녀들’이 방송된다. 100kg의 거구를 44사이즈 몸매로 변신시킨 비만탈출 프로젝트의 주인공들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 살에 울고 살에 웃었던 인생대반전의 히스토리를 들려주고, ‘체중 47kg 감량 성공비법’이 전격공개 된다.

남편에게 거부당한 위기의 주부, “47kg 감량 후, 남편의 눈빛이 달라졌어요!!”
불임의 위기에 놓였던 이은실(34). “처녀 때도 입어본 적이 없어요” 지금껏 단 한 번도 입어본 적 없다는 영광의 미니스커트를 그것도 44사이즈로 입게 되고, 딸 소연이를 위해 예쁜 동생 만들기에 여념이 없단다.
“나한테서는 여자 냄새도 안 나더니...” 도전 1년이 지난 지금 여자와 성(性)을 선물 받았다며 거듭 여자임을 강조하는 피아니스트 손슬기(29). 그녀는 이제 연주회가 잡혀도 드레스 걱정 안하고, 연주가 끝나자마자 도망치는 일도 절대 없다고 한다.
“결혼기념일은 이제 딱 하나”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던 도전자 김현선(32). 매번 앙케이트 조사할 때마다 결혼기념일은 수시로 랜덤! 그토록 꿈에 그리던 웨딩드레스를 입더니 묻지도 않은 결혼기념일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살짝 늦은 새댁 현선, 달콤한 신혼의 재미에 푹 빠져있단다.
“남편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어요” 몰라보게 예뻐진 아내도 아내지만, 남편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는데... 스튜디오에 함께 나온 남편의 칭찬에 연신 입을 다물지 못하는 박경진(37).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거기에 운동까지 1인3역을 해낸 파워주부로 거듭났다.
제2의 인생을 맞게 된 변신의 주인공들에게는 주문처럼 늘 함께 했던 비법이 있었으니...! 

체중 47kg 감량, 과일부터 골라먹어라!
도전자들의 1년 전 평균체중은 100kg 이상, 1년 후 평균체중 47kg 감량을 이뤄냈다. 그 성공의 감량에는 ‘성공다이어트 5계명’이 있었다. 비결 중 하나는 바로 과일이다. 다이어트 시에는 과일부터 잘 골라먹어야 보다 효율적으로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데, 맛있는 과일이 먹기도 좋고 몸에도 좋지만 그 열량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아는가? 겨울철 일등 과일 귤은 중간 크기 1개가 50kcal로 10개를 먹게 되면 500kcal, 한 끼 식사와 같은 열량을 내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 시에 과일은 세어서 적게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밖에도 초고도비만탈출 비만주치의 강재헌 박사가 권하는 일상 속 걷기운동과 식사 때 마음가짐&행동 ‘육하원칙’,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5가지 유형 등 다이어트를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26일(수) [김승현*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