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3회 좋은아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방송일 2008.01.18 (금)
박원숙 남해 전원주택 1월 18일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는 친근한 연기력으로 꾸준하게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견 탤런트 박원숙의 눈물과 웃음 가득한 인생 이야기와 남해 전원주택 이사 스토리가 방송된다. ▶ 탤런트 박원숙, 바다가 보이는 남해에 전원주택을 짓다! 최근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중견 탤런트 박원숙. 자택 아파트 베란다를 실내 정원으로 꾸며놓을 만큼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그녀가 최근 물 좋고 공기 맑은 경남 남해에 직접 전원주택을 지었다고 한다. 서울에서 남해까지 먼 길 마다않고 수차례 방문하며 전원주택 공사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해왔다고 한다. 과연 그녀가 경남 남해까지 전원주택을 짓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지난 2003년 불의의 사고로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잃었던 박원숙. 가슴 무너지는 일을 겪었지만 누구보다도 씩씩하게 지내려고 노력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혼자라면 무인도에서 금빤스 입은 것과 같다”라는 박원숙의 말에서 아들을 잃은 후 그녀의 외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남해로 전원주택을 지은 이유도 바로 그 외로움 때문인 것. 친한 지인들과 함께 가까이서 오순도순 지내고 싶은 마음에 남해로 이사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직도 아들 생각만하면 눈물부터 나는 박원숙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새로운 행복을 꿈꾸는 전원주택 이사 스토리가 SBS[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통해 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