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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5회 좋은아침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

방송일 2008.08.22 (금)
8월 22일 방송될 에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현장을 찾은 가수 이상우 가족의 특별한 여름이야기를 전한다. 
발달장애를 갖고 있지만 장애를 이겨내고 촉망 받는 수영선수로 성장한 큰 아들 14살 승훈이의 올림픽 첫 체험과 네 살배기 막내 도훈이의 깜짝 놀랄만한 드럼 연주 실력 등을 공개한다. 

■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 이상우 가족' 

발달 장애를 가진 아들 승훈이(14)가 공개 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가수 이상우 가족! 
베이징 올림픽의 막바지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지금, 그 열띤 현장을 이상우 가족이 직접 찾았다. 
승훈이는 7살 때부터 수영을 시작해 시 대회는 물론 전국 대회에서 수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수영 유망주다. 
장애를 이겨내고 촉망받는 수영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열네 살 승훈이의 생애 첫 올림픽 체험! 지난 17일 열린 ‘한국 VS 라트비아’의 여자 농구 경기가 열리던 날, 이상우 가족도 한국 응원단의 중심에 서서 열심히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상우 가족의 늦둥이 네 살 도훈이는 아빠 이상우의 음악적 기질을 꼭 닮아 옹알이를 할 때부터 팝송을 따라 부르기 시작, 현재는 깜짝 놀랄만할 드럼 연주 실력을 갖고 있다. 
두 아들 덕에 웃을 일이 끊이지 않는다는 이상우씨 부부. 승훈이와 도훈이가 아니었다면 몰랐을 소중한 행복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