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9회 좋은아침
화요 처방 닥터 필생(生)기
방송일 2019.11.05 (화)
욱하고 열나고 자다가도 벌떡? 갱년기 행복, 호르몬으로 다스려라! - 에스트로겐은 뇌 속에 온도를 조절하는 중추에도 영향을 끼치고, 뼈 밀도 감소를 막는 역할도 함. - 갱년기에는 열이 상체 쪽으로 많이 쏠리고, 두피에 열이 쏠리게 돼 과도한 유분, 각질, 염증이 나타나 탈모가 발생함. -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허벅지, 엉덩이 대신 복부지방이 쉽게 축적되는 상태로 변함. - 시금치에 풍부한 엽산은 불안감 해소와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함. - 회화나무는 한의학적으로 청열사화 열을 내리고 화를 삭인다는 뜻으로 갱년기에 오르는 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