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54회 좋은아침
화요 처방 닥터 필생(生)기
방송일 2020.12.15 (화)
나만 아는 지독한 고통, 관절염 뿌리 뽑고 100살까지 쓰자! - 걸을 때 발의 각도는 5~7도 정도 벌려서 걷는 것이 정상인데, 그 이상 벌어지는 팔자걸음은 고관절과 바깥쪽 무릎 관절에 무리가 돼 퇴행성 관절염을 앞당길 수도 있음. - 발이 안쪽으로 10~15도 정도 오므려진 상태로 걷는 안짱걸음은 앞으로 틀어진 고관절이 계속 충돌하다 보니 염증이 생겨 고관절염은 물론 골반 틀어짐까지 생길 수 있음. - 신발 밑창의 닳는 부분에 따라 관절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음. - 엉덩이나 사타구니 쪽으로 통증이 1~2주 이상 이어지면 고관절질환일 가능성이 큼. - 율무는 이뇨작용이 강해 습기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습도가 높을 때 심해지는 관절염의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됨. - 보스웰리아 안에 있는 ‘보스웰릭산’이라는 물질이 체내에 염증 물질이 생기는 것을 억제해 주고, 연골 세포의 생존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