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73회 좋은아침
화요 처방 닥터 필생(生)기
방송일 2021.01.12 (화)
방치하면 폭주하는 갱년기 증상, 브레이크를 잡아라! - 갱년기 증상은 평균 4~7년 정도 겪고, 길면 10년까지도 갱년기를 겼는 사람들이 있음. - 갱년기가 되면 땀 분비를 조절하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피지 안에 있던 지방산이 산화돼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을 만들어내 땀 냄새를 더 진하고 퀴퀴한 쉰 냄새로 만듦. - 산림치유를 한 여성들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지수는 줄었고, 수면 효율은 늘었음. - 갱년기에는 대상포진도 급증할 수 있음. - 완경이 늦춰지면 갱년기 증상도 완화될 수 있는데, 기름진 생선을 먹는 것이 완경을 늦추는데 도움이 됨. - 무순을 포함한 십자화과 채소에는 인돌3 카르비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잡아주므로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 - 백수오는 안면홍조, 손발 저림, 불면증, 신경과민 등의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