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3회 좋은아침
화요 처방 닥터 필생(生)기
방송일 2021.01.26 (화)
만병의 시작은 장? 면역을 키워야 내 몸에 기적이 일어난다! - 장에는 몸 면역세포의 약 70~80%가 존재함. - 평소 척추질환이나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는 사람이 변비 때문에 무리하게 배에 힘을 주면 순간적으로 심한 압력이 올라가 허리 디스크가 자리를 벗어나는 추간판 탈출증이 생길 수 있음. - 변비를 방치하면 장 점막에 구멍이 뚫리는 장 누수가 생길 수 있음. - 공복에 미지근한 물 한 잔으로 몸속을 샤워시켜주면 위장이 자극돼 식후 배변 유도에 도움이 됨. - 대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면 바로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고 스마트폰, 책을 가지고 가지 않는 것이 좋음. - 고구마에 든 ‘얄라핀’이라는 흰색 유액 성분은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됨. - 포스트바이오틱스 안에 있는 박테리오신이라는 천연 항생제 물질이 장 내부를 감싸고 있는 장 상피세포와 장 점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