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94회 좋은아침
좋은아침N보건소
방송일 2021.02.10 (수)
내 몸에 세균이 산다? - 체내 세균은 치주염, 패혈증, 봉와직염, 감염성 복막염, 심내막염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음. - 여성들이 더욱 주의해야 할 세균성 질환은 세균성 질염임. - 면역력이 약해져 질 속의 유익균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면 균들이 증식하면서 질염을 부름. - 여성 호르몬이 줄어 갱년기, 폐경기가 되면 질 점막을 보호하고 질 내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점액량이 줄어 질 내부가 건조해지고 점막이 얇아짐. - 당뇨병인 사람들은 칸디다균이 과증식해 칸디다 질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짐. - 스트레스가 심하면 면역력이 약해질 뿐 아니라 질 내 환경에도 영향을 미쳐 유해균이 늘게 됨. - 호박씨에는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아연이 부족하면 칸디다 질염에 노출되기 쉬움. - 리스펙타 유산균을 섭취하면 질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