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5회 좋은아침
똑똑똑! 고민상담소
방송일 2021.06.24 (목)
속상한 대한민국! 진짜 내 속이 상한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위 질환의 습격 - 우리 나라의 식습관과 스트레스는 위장 질환을 유발하기에 최적인 특징들임 -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궤양과 위암 등으로 발전할 수 있음 - 위는 스트레스에 매우 예민한 기관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발생 - 위는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받아 스트레스 등을 겪으면 위산분비에 교란을 겪어 위 능력이 저하됨 - 위 질병은 사소한 것이 큰 질병으로 번질 수 있어, 가벼운 증상을 함부로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 - 헬리코박터균은 강한 위산에도 살아남는 세균으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평생 위점막에서 기생함 - 공격인자인 헬리코박터균과 달리 점액, 프로스타글라딘 등은 방어인자로 불리기도함 - 매실의 신맛 성분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 - 속 카테킨은 강한 살균 성분으로 식중독과 배탈 예방, 구연산은 피로해소에 도움을 줌 - 스페인감초 속 글라브리딘은,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방어인자를 강화해 점막을 보호함 - 글라브리딘은 고혈당증을 억제해주며, 숙면에 도움을 주는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