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0회 좋은아침
똑똑똑! 고민상담소
방송일 2021.10.14 (목)
‘사추기’ 여성 갱년기 인생의 가을을 잘 넘겨, 편안한 겨울 맞기 - 세로토닌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이 가을철 호르몬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우울증에 쉽게 빠짐 - 갱년기는 40대 중반 이후, 50대 후반까지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생기는 증상임 - 신체 노화가 시작되면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분비샘 기능이 저하되어 호르몬 수치가 감소함 - 호르몬 수치 감소시, 신체기능이 떨어지고 노화가 촉진되고, 호르몬 분비샘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시작 -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골아 세포의 활동 저하, 파골세포의 활동 증가를 유발해 골밀도의 감소를 초래함 - 골밀도가 감소하면,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이 발생, 고관절 골절로 이어지며 심혈관질환, 폐질환 등을 유발 - 여성호르몬의 역할 중 하나는 혈관 내막을 튼튼히 유지하는 것으로, 감소 시 혈관 질환을 유발함 - 불안이나 우울 감정에 빠졌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불면증임 - 에스트로겐은 멜라토닌과 같은 수면 신경전단물질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감소 시 수면장애 유발 - 늙은 호박은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 회복과 관절염 예방 등 우리 몸에 많은 도움을 줌 - 회화나무는 주로 한약재로 다방면하게 쓰이며, 고혈압과 중풍 등 순환기계 질병에 효과가 큼 - 회화나무 열매 속 이소플라본은 인체의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유사해 부족한 호르몬으로 대체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