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5회 좋은아침
화요 처방 닥터 필생(生)기
방송일 2022.04.05 (화)
재채기만 해도 뼈가 뚝? 골(骨)병든 내 뼈를 살려라! - 봄은 갑작스런 활동 증가, 큰 일교차, 꽃샘추위 등으로 골절 관련 환자가 많은 계절임 - 골다공증은 고혈압, 뇌졸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음 - 몸엔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와 낡은 뼈를 파괴해 먹는 파골세포가 있어 없어지는 만큼 새 뼈를 만듬 - 뼈를 보호하는 여성 호르몬이 갱년기에 감소시, 파골세포 활성도가 높아져 골밀도 감소가 급격히 일어남 - 남성은 호르몬 변화는 적고, 뼈가 더 크며, 근육은 많은 편이라 골다공증이 심해지는 속도가 느린 편임 - 골다공증은 골절이 생기기 전까진 증상이 없어 깊은 주의가 필요함 - 골다공증은 연령별 주요 골절 부위가 달라, 50대는 손목, 60대는 척추, 70대는 고관절을 조심해야함 - 칼슘,인의 수치.비타민D의 양, 부갑상샘 호르몬 수치 등을 통해 골다공증의 다른 원인을 추측할 수 있음 -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뼈를 구성하는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음 - 칼슘을 섭취할때는 권장량, 흡수를 방해하는 나트륨과 탄산음료 속 인을 피해, 비타민D,K와 함께 섭취 - 실치는 멸치와 함께 칼슘이 풍부한 생선으로 꼽히며, 비타민도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줌 - 무말랭이의 칼슘 함량은 일반 무보다 약 10배 이상 많으며, 햇빛에 말리면 비타민D도 늘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