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2회 좋은아침
똑똑똑! 고민상담소
방송일 2022.04.14 (목)
한국인의 위가 위험하다! 한국형 위장질환을 주목하라 - 속 쓰림, 불쾌한 식후 포만감, 조기 만복감, 상복부 통증 등을 통틀어서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함 - 위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해 무엇보다 위암의 위험군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 -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면 위벽이 자극되고 위산과다를 초래해 지속적인 속 쓰림을 유발 - 위산과다가 생기면 만성위염, 위궤양, 위암의 위험인자가 됨 - 헬리코박터균에 의해 염증이 반복되면 만성염증이 발생, 세포가 변형되면 염증이 위암으로 발전함 - 위염 초기 때는 별다른 조치 없이도 증상이 알아서 호전되기 때문에 방치하기 십상임 - 만성위염과 위암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수임 - 감자에는 아르기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위 점막의 손상을 막아주고 소화 작용을 도와줌 - 브로콜리에는 위산을 중화해주는 설포라팬 성분이 풍부해 위염 증상 완화에 도움 - 꾸지뽕은 느릅나무, 하고초, 와송과 더불어 4대 항암 약초로 불리며, 동의보감에도 기록됨 - 꾸지뽕잎은 히스타민 활성을 억제해 위산 분비를 조절하고 위 점막 손상 예방에 도움을 줌 - 꾸지뽕잎 속 루틴은 위 점막을 보호하는 끈적한 뮤신 성분을 증가시켜 점막을 보호하데 도움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