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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1회 좋은아침

닥터 필생(生)기

방송일 2022.07.27 (수)
절정만 남은 폭염에서 내 몸 지켜내기
- 낮에는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로 지치는 여름에는 건강에 심각한 비상등이 켜짐
- 자외선 반사율이 10%인 아스팔트에 비해 백사장과 바닷물은 각 30%, 80%의 반사율을 가짐
- 더위에 노출되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 피부로 혈액 이동하며 각종 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짐
- 유례없는 폭염에는 열경련, 열부종, 열발진 등의 온열질환도 위험함
- 열사병은 고온에 오래 노출돼 뇌 손상, 뇌졸중처럼 의식이 없어 혼수상태로 병원 이송되는 경우가 많음
- 온열질환과 더불어 실내외 큰 온도차로 인한 냉방병 역시 여름철에 발병하기 쉬움
- 쉽게 피로를 느끼고 무기력하거나 잠을 못자거나 많이 자는 등, 증상이 있다면 여름무기력증을 의심
- 여름철 안면홍조, 딸기코, 붉은 혀는 만성탈수가 있을시 나타나는 증상임
- 수분이 부족해 모세혈관이 확장되면 얼굴에 모세혈관이 많아 더욱 붉게 보임
- 뇌의 약 75%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만성탈수가 오면 뇌가 위축되는 현상 발생
- 가지, 파인애플, 열무는 몸의 열을 내리는 음식으로 더운 여름에 제격임
- 오미자차, 박하차, 보리차는 열기를 내리는 차로 여름철 더위에 틈틈히 마시면 좋음
- 우유와 바나나는 여름철 열대야로 인한 숙면이 도움되는 음식으로 잠 못이루는 사람들에게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