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8회 좋은아침
똑똑똑! 고민 상담소
방송일 2023.06.29 (목)
'여'름과 '여'자를 노리는 퇴행성관절염 - 여름철, 약해진 연골 건강을 사수하라 - - 곧 다가올 장마철, 낮은 기압과 높은 습도는 관절 내 기압을 팽창시켜 관절 부위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여성은 남성보다 골반이 넓어, 걸을 때 무릎 관절이 안쪽으로 꺾이는 힘을 약 30% 더 받아 무릎 관절염에 더 취약함. - 퇴행성관절염은 초기에서 말기로 진행됨에 따라,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서로 닿으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함. - 퇴행성관절염을 방치하면 비만,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우울증 등 2차 질환이 발생할 수 있음. - '도라지'는 사포닌의 일종인 '플라티코닌D'가 풍부해, 관절염의 원인인 염증을 배출하고 통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 '프로테오글리칸'은 연골을 이루는 주요 성분 중 하나로, 관절이 외부로부터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함. - '프로테오글리칸'을 외부에서 보충하면, 무릎 통증이 개선되고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활동 능력이 증대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