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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요즘, 찬 바람이 불면 면역력과 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지며, 
  말 그대로 건강 비상 시기다. 이때 특히 주목해야 할 신체 부위가 있으니, 바로 혀다.
- 혀는 미세혈관이 밀집된 혈관 덩어리로, 우리 몸의 건강 이상을 즉각적으로 보여주는 
- 건강 지도와도 같다. 혀 표면의 무늬나 모양 변화는 당뇨, 자율신경계 불균형, 소화불량과 
- 같은 신체 이상을 드러내기 때문에 평소 혀를 꼼꼼히 관찰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 김현진의 〈이것이 알고 싶다〉 코너에서는 ‘혀에도 살이 찐다’는 흥미로운 사실과, 미각이 예민할수록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룬다. 또한 〈닥터 필생기〉에서는 혀와 구강 건강을 위해 양치 후 헹굼 횟수가 
  중요하다는 점과 함께 침 분비를 촉진하는 혈자리를 소개한다! 
- 이 밖에도 혀의 색깔에 따른 질환 판별법과 혀의 움직임과 뇌졸중의 연관성까지 짚어보며, 혀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구강 체조법과 천연 구강청결제로 녹차를 만드는 비결까지!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첫걸음!     혀가 보내는 신호에 대해 〈닥터 필생(生)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