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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 신나는 소싸움
스위스에서 유일하게 동물애호가들에게 비난을 받지 않는 소싸움이 있다. 
명분이 있는 이 소싸움은 여름철이 되면, 산으로 올라가는 젖소의 우두머리를 뽑는
대회라고 하는데,  관객 수 1200명, 참가하는 소의 수는 160마리에, 미스월드선발대회보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스위스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스위스로 떠나보자.

프랑스 - 이색 가게.
프랑스 남부, 니스해변에 가면, 매일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가게가 있다. 
그곳은 바로 양초가게.
그냥 양초가 아니라, 원하는 모양으로 직접 제작이 가능한 양초가게인데,
양초를 조각칼로 슥슥 자르고, 돌돌 말아, 양초를 만드는 이집 젊은 사장님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양초의 재발견! 아름다운 단 하나의 양초를 찾아 프랑스로 떠나보자. 
프랑스 지하세계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 까지 지루할 틈 없이 공연을 보고 난 후, 찾아간 곳은
지하카페! 지하 감옥을 개조한 으스스한 카페에는 실제 사용했던 단두대와 
쇠사슬, 해골들이 장식되어있고, 동굴 속으로 더 들어가니 음악 공연을 하고 있었다. 낭만의 나라 프랑스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