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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로 떠나는 타임머신, 시기쇼아라 
세계에서 중세의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고, 14세기의 시계탑과 ‘브라드 쩨페쉬’ 왕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도시, ‘시기쇼아라’를 찾아간다. 이 도시는 아직도 중세적인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마차가 중요한 교통수단인 탓에 매 주말 시장이 열린다. 비록 지금은 도시자체가 많이 개발되어 도로는 포장이 되고 자동차도 다니지 만, 많은 가난한 사람들은 여전히 말을 타고 다니고, 농사를 짓는다. 말 시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도시의 한가운데서 중세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마녀재판 재연 행사를 들여다본다. 중세로의 시간여행! 루마니아로 떠나본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Granada)
전 세계인이 극찬하는 꿈의 궁전, 알함브라(Alhambra).
매일 6000명의 관광객이 몰려오는 이 장엄한 궁전은 스페인을 지배했던 이슬람의 산물이다. 단지 이 꿈의 궁전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학생도시이며 해발 3478미터의 시에라 네 바다에 둘러싸인 이 문화적 보고를 소개하고, 이슬람과 기독교의 융합을 파헤쳐 본다.